하동군 '공감e가득'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개최
[월간인물] 하동군은 지난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공감e가득 공모사업 ‘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귀농귀촌 원데이클래스 참여 앱 개발사업’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.
‘공감e가득’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, 군은 국비 1억원을 확보해 5월부터 디지털 앱 개발에 나섰다.
이날 설명회는 공감e가득사업 영상시청과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의 발대식으로 시작했다. 발대식에는 스스로해결단 단장인 김명석 후계농업경영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및 원데이클래스 운영자인 6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.
이어 군과 컨소시업을 구성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전문기관인 ㈜인디언즈 김중섭 대표가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앱 활성화를 위한 다자토론을 이끌었다.
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하동군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품앗이 어플과 원데이클래스 어플을 개발할 예정이다.
월간인물 ‘하동군 ‘공감e가득’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개최’ (2023)